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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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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뉴스

영주서 도 단위 인삼농약안전사용<br> 교육
2004-02-13 11:57:59
최근 소비자들의 안전식품 요구 증대 및 인삼제품의 시장개방 확대에 대비하기 위한 도 단위 인삼농약 안전사용 교육이 영주에서 개최된다.

2월 13일 10:00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인삼 농약안전사용 교육에는 경북도 및 도 농업기술원, 시군 공무원, 제조업체, 인삼조합임원, 경작농가 등 219명이 참석하게 되며, 인삼의 안전성 조사 요령, 인삼계열화 사업, 인삼안전성 소비자 문제, 인삼산업 대책 등에 대한 교육과 농약 안전사용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농림부,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중앙회,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등 각종 기관단체에서 참여하여 안전한 농약사용으로 소비자 보호는 물론, 고품질 인삼생산 방법이 제시될 것으로 보이며, 장기적으로 안전한 수출용 원료삼 공급체계 구축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품목폐지 농약 및 미등록 농약 사용농가에는 과태료(1회, 100만원, 2회 300만원, 3회 500만원)가 부과되며, 시중에 유통중인 인삼제품에 대한 잔류농약 검출 시 제조업체 및 검사업체는 영업정지, 검사업체 지정취소, 영업폐쇄 등 행정 조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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