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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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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인플루엔자 예방활동 강화
2004-02-11 16:50:43
영주시에서는 동남아 및 미국 등지에서 가금 인플루엔자 발병이 계속되고 인체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위협을 줌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가금인플루엔자 및 악성전염병 예방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읍면동 공무원은 물론, 본청 및 사업소 공무원을 총 동원하여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5%이상 산란저하 및 폐사 증세 발생여부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가금 인플루엔자는 닭, 오리, 야생조류 등 조류에 발병되며, 전파가 빠르고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의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상 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사료섭취 감소, 벼슬의 청색증, 머리와 안면 부종 등의 증세가 있으며, 80% 이상 급격한 폐사가 발생하기 때문에 매우 치명적인 질병이다.

시에서는 가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경우 75℃에서 5분간만 열처리 로 사멸하기 때문에 익혀서 먹을 경우 인체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밝히고 닭, 오리고기 등에 대한 소비 확대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축산 농가의 경우 가급적 다른 농장의 방문을 삼가고 분뇨, 사료차량 출입 시는 반드시 소독을 실시해 가축전염병의 사전예방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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