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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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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법 확대 실시키로
2004-02-02 09:17:14
영주시에서는 지력증진, 생산방식 개선, 품질인증, 유통 등 지역여건에 맞는 친환경들판 종합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친환경농업의 발전기반을 구축하고 고품질 쌀 생산 및 가격의 차별화로 농가소득 증대 및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10㏊이상 벼 집단재배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친환경들판종합지원 사업은 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보조 80%, 자부담 20%로 40ha를 대상으로 시행하는데 친환경농업 실천에 필요한 각종 자재 및 농기계를 구입할 수 있으며, 3년 간 선별적·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친환경농업의 발전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시에서는 자체사업으로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100ha를 대상으로 오리농법, 우렁이 농법, 활성탄 농법 등 친환경농법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에는 사업비의 80%를 지원하고 육묘 사업비를 별도 지원해 주는 등 친환경농법을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에서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2월 15일까지를 친환경관련사업 홍보 및 사업대상자 접수기간으로 정하고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영주시에는 쌀겨농법 1농가 1ha, 오리농법 24농가 9.3ha, 우렁이농법 29농가 22.1ha, 활`성탄농법 162농가 122.7ha 등 총 216농가에서 155.1ha의 면적에 친환경 농법을 추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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