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봉현면

읍면동뉴스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세워
2004-01-27 10:22:41
영주시에서는 악성 가축전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축산업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구제역특별 방역대책을 수립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1월 27일 14:00 농업기술센터에서 방역업무담당 공무원, 축협관련자, 공수의, 공동방제단장, 축산관련협회 회장 등 86명을 대상으로 금년도 구제역방역대책에 따른 교육을 실시하고 구제역 발생의 사전 방지를 위한 소독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영주시에는 한우2,066호/ 22,929두, 젖소 30호/1,390두, 돼지 76호/53,238두, 사슴ㆍ염소 184호/2,644두가 사육되고 있으며, 시에서는 가축전염병에 대한 농가홍보 및 예방접종, 전염병 발생 요인 제거 등을 위하여 71개의 공동방제단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구제역, 돼지콜레라 등 악성가축전염병은 공기, 사람 등에 의해 전파되는 만큼 농장을 출입하는 외부인이나 차량에 대해서는 소독장비를 갖추고 철저히 소독을 실시하고 특히 발생지역이나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에 대한 여행은 최대한 자제하여야 하며, 부득이 다녀온 경우 14일 이내에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것은 금지해야 한다.

시에서는 3월에서 5월까지를 구제역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구제역 "전국일제소독의 날"인 매주 수요일 소규모 농가는 공동방제단에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전ㆍ기업농가에 약품을 배부하여 한 농가도 빠짐없이 소독을 실시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의심축에 대한 신고 접수 및 신속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청 산림축산과 내에 구제역 특별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