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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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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도시 농산물 판매 행사 큰<br> 호응
사과, 인삼, 김, 멸치 등 4,900만원 상당 교환 판매
2004-01-17 13:20:45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자매결연도시인 목포시와 지역농특산물 교환판매 행사를 실시하여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월 10일부터 1월 13일까지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역농특산물의 홍보를 위하여 영주시에서는 사과와 인삼을 목포시에서는 멸치, 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들 농산물은 영주시와 목포시의 특산물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특산물로서 회원들과 관련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에서는 2001년도부터 동서간의 문화교류를 위하여 목포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지역농특산물 판매, 자매결연도시 축제참석 등 인적물적자원의 교류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여왔으며 금년의 경우 영주시에서는 김 720상자, 멸치 136상자를 주문하였고 목포시에서는 인삼 564차, 사과 793상자를 주문하여 총 4,900여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이 교환 판매됐다.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 관계자는“목포시와 농특산물 교환 판매는 2002년도부터 실시되어 현재 4회째 추진하고 있으며 추석과 설등 명절에 맞추어 실시되기 때문에 우수한 선물용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회원들이 크게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인탑)에서는 농특산물 판매행사의 참여 범위를 넓혀 많은 농업인 단체와 시민들을 참여시키고 그 횟수도 늘이는 방안을 모색하여 영주시 농특산물홍보와 새로운 판매처 개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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