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에서는 건전한 유통질서의 확립과 농약·비료의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하여 농약·비료 생산 및 유통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12월 22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지도 점검은 시중 농약판매업소 39개소, 비료생산업체 4개소, 비료판매업소 46개소 등 총 89개 업체를 대상으로 무 고시 또는 무 등록 농약취급 여부, 시설인력 확보 사항 및 농약 취급 제한 기준 위반, 시설기준의 적합 여부, 안전사용 및 취급제한기준 준수여부, 농약의 표시사항 위반 및 약효보증기간 경과 농약 취급여부, 비료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다른 물질의 혼입 여부, 유해성분 최대함유량 초과여부, 무등록 비료 취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제품의 관리상태 등을 중점 지도단속 하게 된다.

아울러 시에서는 농약 및 비료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판매시 사용 처, 사용방법 등을 철저히 교육하여 농약중독 등 안전사고의 예방과 농약오용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