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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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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아직도 불필요한 공회전을 하십니까?
승용차는 시동 후 바로 출발해도 OK
2003-12-08 18:04:47

영주시에서는 에너지의 낭비를 없애고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하여 불필요한 공 회전을 하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승용차의 경우 전자제어로 공회전이 필요 없으며, 경유차도 계절에 관계없이 5분 이상의 공회전은 불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승용차 운전자들이 5분 이상 공회전을 실시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불필요한 공회전으로 인한 손실이 매년 1,352억원에 이르고 2.3톤 트럭 633대에 실을 수 있는 분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고 있는 실태이다.

공회전을 10분 동안 할 경우 승용차의 경우 3km, 경유차의 경우 1.5km를 달릴 수 있는 연료가 소모되고 오존과 매연이 두배나 더 배출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공회전을 하지 않으면 연간 승용차의 경우 11만 2천원, 경우차의 경우 24만 2천원을 절약할 수 있다.

아울러 시에서는 급출발, 급제동 등의 난폭운전 자제, 불필요한 짐을 싣고 다니거나(10kg 시 3%낭비) 과적 안하기, 타이어의 공기압 적정유지 등에 대한 홍보로 연료의소비 및 매연배출을 최대한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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