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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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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산불 발생 요인 사전 제거키로
2003-11-25 17:05:43

영주시에서는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많다고 보고 논·밭 두렁 공동 소각으로 산불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로 했다.

논·밭 두렁 공동소각 구역은 산불 발생 우려가 있는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지역 200km로 산불발생 위험이 가정 적은 내년 2월 29일까지 완료하기로 하고 소각 작업을 할 때는 마을단위로 소각일자를 정하여 책임공무원 입회 하에 등짐펌프 등 각종 진화장비를 현장에 배치한 후 소각 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차량용 삼각 깃발 1,500개를 제작하여 공무원, 이장, 산불감시원에게 배부하였으며, 철도변 3개소 14km, 무속행위지 6개소 등에 대한 인화물질 정리와 입산길목, 산불발생 취약지 등 주요지점에 현수막, 깃발 등을 설치해 주의를 환기시키기로 했다.

시에서는 공동소각 기간 이외에 소각행위를 하다가 적발될 시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봄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고 밝히고 공동 소각 기간 중에 작업을 완료해 산불이 한 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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