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구 농·특산물 직판행사 <br>성과 좋아
- 이틀 간 5천6백여만원 상당 판매
2003-11-21 11:05:13
지난 11월 10일부터 이틀 간 서울무역전시장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 2003년도 강남구 농·축·특산물 직거래 행사에서 영주시에서 전시 판매 농·축·특산물이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주시에서는 이번 특판 행사에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풍기농업협동조합, 영주축산업협동조합, 안정농업협동조합 등 4개 단체에서 수삼 및 인삼가공품, 사과, 영주한우, 햅쌀 등을 전시 판매해 총 5천6백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년에는 초저온 추청쌀 등 햅쌀 2천9백만원, 한우 1천5백만원 어치가 판매돼 풍기인삼은 물론, 영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이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널리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이번 직판행사에 농·특산물 판매 외에도 한우, 인삼, 사과 시식회를 실시하여 홍보효과를 배가시키는 한편, "선비촌 농·특산물", "세계제일 풍기인삼", "풍기인삼축제" 등 홍보 팜프렛을 방문객들에게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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