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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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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소백산 풍기온천 『100만명 돌파』<br>기념행사
11월 15일 11:00, 풍물공연, 경품추첨, 다과회 등
2003-11-17 12:14:25

영주시에서 지난 해 1월 31일 개장한 소백산 풍기온천이 1년9개월 만인 지난 11월 7일 입욕객 10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이를 경축하고 풍기온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1월 15일 11:00 온천장 전정에서 개최되는 이날 기념행사에는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풍기온천 100만명 돌파를 경축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수 있도록 홍보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백풍물단의 축하공연과 경품추첨으로 소백산풍기온천상, 유황온천상, 우수 수질상 등 6개 부문 236명을 대상으로 대형평면TV, 김치냉장고, 세탁기, 인삼제품, 인견직 이불, 온천 입욕권 등을 지급하고 행사참석자와 온천이용객 들을 위한 다과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1월 7일 100만번째 입욕자는 영주시 영주2동에 거주하는 주부 장길자씨로 축하 꽃다발과 3돈쭝 금반지가, 100만번째 전후로 입장한 포항시 거주 회사원 장사정씨와 영주시 가흥1동 거주 주부 최혜옥씨에게는 아차상으로 자전거 1대씩이 증정됐다.

소백산 풍기온천은 1,354㎡로 지금까지 입욕객 102만명에 36억2천만원의 수입을 올려 순이익만도 19억원에 달해 지방재정 확충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직영 사업으로는 매우 우수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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