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는 중앙고속도로 개통 등 농공단지 입지여건 개선으로 농공단지 입주희망업체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문수농공단지에 대한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들어갔다.

이를 위하여 문수면 권선리 25번지 일대에 146,507㎡규모의 신규 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사전 환경성 검토, 지방재정투융자 심사 등을 거쳐 지난 11월 11일 농공단지 지정 승인이 완료됐다.

이번에 조성되는 문수농공단지는 총 사업비 66억 5천7백만원의 사업비로 2004년 1월부터 4월까지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끝내고 7월부터 농공단지 조성공사에 착수하여 2005년 10월 완공할 예정이며, 2005년 1월부터 부지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문수농공단지 조성이 완료될 경우 전자, 전기, 반도체 등 청정산업 유치로 기존공업지구와 연게한 남부지역 균형개발을 도모하고 고용창출로 인한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