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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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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초저온 사이로 준공으로 고품질 <br> 추청쌀 출시 기반 구축
2003-11-12 10:02:47
영주시 안정미곡종합처리장에서는 고품질 쌀을 연중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하여 초저온 사이로를 설치하고 11월 13일 준공식을 갖는다.

초저온 사이로 시설은 겨울철 냉기를 이용하여 벼를 -5℃이하의 초저온으로 냉각한 후 사이로 상부에 설치된 냉각시스템을 이용하여 상부공간 온도를 15℃이하로 자동 제어하여 자연냉각된 벼의 곡온이 상승되지 않도록 한고 동시에 외기 온도와 내부온도차에 의한 결로 현상을 방지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저 비용으로 벼를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벼를 저온으로 보관하면 영양이 손실되지 않기 때문에 늘 햅쌀 같은 밥맛이 유지되며, 초저온 보관벼는 냉각상태에서 보관하므로 연중 수분이 일정해 항상 최적의 밥맛이 유지된다.

안정농협에서는 11월 25일 14:00 영주시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초저온사이로 준공 및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으로 이번 초저온 사이로는 경북에서는 최초로 설치된 시설로 상품 생산량은 40kg 2만가마(800톤)정도이며, 『소백산 초저온 추청쌀』, 『참숯과 쌀의 만남』, 『소백산 선비골쌀』 등의 상표로 내년 봄부터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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