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상공회의소 및 지역공산품홍보전시관이 준공돼 오는 10월 31일 준공식을 갖는다.

기존 상공회의소 위치에 증축된 상공회의소 및 지역공산품 홍보전시관은 지상4층으로 전시실, 교육장,m 홍보관, 공산품판매장, 사무실, 관광개발센터, 연구소, 상담실 등 총 2,011㎡로 지난해 4월 공사에 착공하여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번에 준공되는 지역공산품 홍보전시관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공산품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산업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공산품 변천과정 등 산업발전 모형을 전시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장으로도 활용하게 된다.

특히, 건물 1층에 마련된 전시실에는 풍기인견직, 알루미늄 압연제품, 한약제, 인삼가공제품, 스피커 및 음향장비, 연마제, 오정주, 소세지, 담배류 등 지역 30개 업체에서 생산된 100여개 품목이 전시되며, 공산품 판매장 및 영주시 경제현황, 문화관광지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게 된다.

시에서는 이번 지역공산품 전시관 준공으로 지역공산품의 효율적 홍보 및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산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