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의 대표적 농악대인 소백풍물이 10월 29일 상주시 둔치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경상북도농악경연대회에 출전한다.

기수5명, 꽹매구 3명, 징 3명, 장구 6명, 상모9명, 무동 2명, 잡색 8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백풍물은 1987년 4월 창립되어, 지난 2001년 제42회 한국민속예술축제를 비롯하여 각종 행사 때마다 공연을 벌여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24일 개최된 제11회 경상북도농악경연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백풍물의 농악경연대회 참석으로 지역의 우수한 전통 음악인 흥주농악과 영주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아울러 우수한 성적을 거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