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에서 생산된 사과가 『영주사과』브랜드로 대만시장에 첫 수출 된다.

부석면 푸른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상진)에서는 무역업을 개설하고 영주사과 브랜드로는 금년 처음으로 오는 10월 24일 대만시장에 75톤 189백만원 상당을 수출하기로 했다.

이는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영주사과를 국내 가격유지와 생산자 농가 소득향상을 위하여 영주시와 사과재배 농민들이 해외수출에 힘써온 결과로 영주시에서는 지난해에도 2,314톤 3,765천불을 수출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금년 시에서는 사과 수출 확대를 위하여 대만수출관계 바이어를 초청하여 과수원 현지답사와 수출사과의 집하·선별 과정을 직접 보여주고 설명함으로써 신뢰도 향상은 물론,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인식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어 사과수출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