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의 대표적 특산물인 풍기인삼이 뉴욕에서 개최되는 『모국 농·특산물 직판행사』 및 『모국 농·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한다.

모국 농·특산물 직판행사는 9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뉴욕 플러싱 유니온 소재 한아름슈퍼마켓에서 개최되며, 모국 농·특산물 박람회는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뉴욕 플러싱 소재 The Meadows - Corona Park에서 민속대잔치와 함께 개최된다.

이번 농·특산물 직판행사 및 박람회에는 전국에서 30개 업체 90여 품목이 참여하며, 영주시에서는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에서 홍삼정과, 홍삼절편삼, 홍삼제리, 홍삼액 등 인삼가공제품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영주시에서는 매년 뉴욕에서 개최되는 모국 농·특산물 박람회에 지난 2000년도부터 참가하여 미주지역에 대한 풍기인삼 인지도 제고 및 수출여건 조성으로 지금까지 178,034$의 인삼제품을 판매한 바 있으며, 각종 국제박람회에 지역업체를 지속적으로 참여시켜 해외 바이어 및 수요자들에게 대한 신뢰 확보로 지역 농·특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크게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