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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포도 향기, 알알이 맺힌 인정, 제3회 『영주단산 포도축제』오늘(9월 20일) 개막
맛과 향, 당도 높아 영주시 특산품으로 자리매김, 포도수확체험, 포도품평회 등 다채, 10%할인, 리콜제 실?
2003-09-19 18:46:33

우수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단산포도를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판매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제3회 영주 단산 포도축제』가 오늘부터 이틀 간 단산 옥대초등학교 교정에서 개최된다.

단산포도작목회 주최로 개최되는 금년 영주 단산포도축제는 행사 첫날인 9월 20일 10:00 어린이 그림대회를 시작으로 포도품평회, 개회식, 포도어울마당 등이 성대하게 개최되며, 18:30부터 개최되는 포도어울마당에는 삼태기 등 다수의 연예인이 참가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또한 9월 21일에는 포도빨리먹기, 포도공 굴리기, 포도알 멀리뱉기, 포도송이 물고 달리기, 포도알 던져 받아먹기 등 포도관련 행사와 줄다리기, 포도상식 OX퀴즈, 포도 맛보기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포도직판장을 운영하여 전 제품을 판매가보다 10%싸게 판매하고 단산포도에 대한 품질보증과 소비자들의 인식제고를 위하여 이상이 있는 제품의 경우 구매 후 24시간 이내에는 다른 제품이나 현금으로 환불해주는 『포도리콜제』도 실시한다.

단산포도는 소백산록의 청정지역에서 재배돼 깨끗한 것이 특징으로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저농약 고품질로 선정되어 있으며, 타 지역보다 출하 시기가 한달 가량 늦고 일교차가 큰 기후 때문에 육질이 조밀하고 맛과 향이 탁월한 데다가 유기농법으로 재배되어 당도가 타 지역 제품보다 높아 지난해의 경우 축제기간 동안 5천 여명이 방문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대도시 직판행사에서도 인기가 높아 영주의 새로운 특산품으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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