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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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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추석절 물가 안정대책
2003-08-29 18:25:30
영주시에서는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를 추석절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및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물가 인상억제로 서민생활보호 및 검소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시청 지역경제과 및 읍·면·동 사무소에 물가안정추진 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불공정 거래행위 감시, 개인서비스 요금 과다 인상업소 단속 등 물가 인상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농·축산물, 성수용품 등 22개 중점관리품목을 선정하여 수급 관리 및 가격을 지도하고, 경찰, 세무, 위생, 소비자단체 등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사재기, 판매기피, 계량위반, 섞어팔기, 원산지 속임 등에 대한 단속과 사업자 대표 간담회 개최, 물가조사원을 활용한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 파악 등 물가안정을 최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 단체 등을 통해 『검소하고 알뜰한 차례상차리기』 및 『우리농산물 애용운동』을 전개하고 유관기관단체, 직장협의회 등을 이용한 음식값, 개인서비스 요금 등 가격정보 취득으로 물가인상 행위에 신속히 대처하는 한편, 중점관리품목 가격을 인터넷을 통해 홍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YMCA, 주부교실 등 소비자 단체의 자율물가 통제기능을 강화하고 중점 관리품목 가격을 인터넷 시정홈페이지에 게재하는 한편, 지도단속을 통하여 가격안정 모범업소에 대하여는 상하수도 감면 등 인센티브 부여 및 홍보하여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담합, 부당 행위 등에 대하여는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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