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 돼지 인공수정기술 보급으로 개량 촉진 및 생산성 향상도모
- 돼지 질병 위생 및 사양관리요령 습득으로 경영기술 함양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에서는
고품질의 돼지고기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도내 22개시군 돼지사육농가 및 담당공무원 145명에게 양돈산업 전반에 대한 기술교육을 '03. 8. 29(10:00-17:30)연수관2층에서 관련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양돈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양돈기술교육을 실시하게된 동기는 지난 3월에 발생한
돼지콜레라로 인해 청정화사업이 실패로 돌아갔을 뿐 아니라 수출중단 장기화 및 내수 위주로 돈육이 소비됨에 따라 국내산 돼지고기 품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어 양돈농가, 행정, 관련단체가 하나가 되어 가축질병 근절을 위한 방역은 물론 고품질의 돈육생산기반을 재구축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또한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에서 개설, 운영중인 돼지인공수정 센타의 정액생산 및 보급방법, 재래돼지 혈통복원 과정, 야생쑥 이용 기능성 쑥돈생산기술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함과 아울러 종돈 사육시설, 축산체험학습장의 토종가축 및 관상조류 사육장의 시설 견학으로 교육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