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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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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재래돼지의 육질연관 DNA marker개발연구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 우수상 수상
2003-07-14 18:30:15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재수)는 지난 10일부터 2일간 경기도축산시험장(용인시)에서 개최된 제19차 한국축산기술협의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재래돼지의 육질연관 DNA marker 개발」이라는 연구 과제를 발표한 이지홍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제출된 학술과제는 각 도 축산시험연구기관에서 지난해 추진한 시험·연구과제중 자체로 선발 도별로 1∼2과제(총 10과제)를 발표하였으며

발표한 논문은 연구내용, 독창성, 연구의 일관성 및 실용화 가능성 등 5개 항목으로 구분 평가한 결과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의 과제가 아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논문상을 받은 「재래돼지 육질연관 DNA marker 개발」은 영남대 여정수교수와 공동연구로 국제화시대의 양돈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육질이 우수한 재래돼지와 외국산 돼지의 유전적 특성을 비교분석, 재래돼지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 유전자 33개와 육질과 연관된 유전자 50개의 DNA marker를 확보하였으며



확보된 DNA marker를 기초로하여 재래돼지의 고유의 특성인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고, 저지방 함량은 높으며 맛과 육질이 부드러운 국내산 신품종 계통조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향후 맛과 육질이 우수하 재래돼지 복원으로 고품질 브랜드 돈육의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돈육을 공급하므로서 각종 성인병 예방 및 국내 양돈산업의 국제경쟁력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관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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