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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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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야생조수 치료 사육장 설치
2003-06-19 09:16:47
영주시에서는 불법밀렵이나 먹이 부족 등으로 다치거나 탈진한 야생동물이나 조류를 치료하고 보호하여 기력을 회복하면 다시 자연으로 방사할 수 있도록 야생조수 치료 사육장을 확장설치 운영키로 했다.

영주시에는 현재 영주시자연환경보호협회에서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77㎡ 규모의 조난 야생조수 치료 사육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나 농업기술센터의 시설확장 및 사육장 시설 협소로 아지동 쓰레기 매립장 침출수 처리장 내에 240㎡규모의 조류 및 동물치료 사육사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적정한 치료공간 확보로 동물보호에 효율을 기하고 사육장 견학 후 쓰레기매립장 안정화 사업 견학으로 방문객들에게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키기로 했다.

영주시 자연환경보호협회는 현재 200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2001년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 등 39종을 구조하였으며, 2002년에도 소쩍새등 43종을 구조하여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등 왕성한 야생조수 보호운동을 벌이고 있다.

시에서는 이번 동물치료 사육사의 확장 설치로 조난 야생동물을 조기에 치료하여 방사함으로써 자연생태계의 보전 및 매립장 안정화 사업장의 견학 실시로 환경보전 의식 고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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