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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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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KT&G 영주신공장 준공식
2003-06-19 17:11:00
KT&G 영주신공장이 완공돼 오는 6월 18일 11:00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KT&G사장, 국회의원, 시장,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KT&G 영주신공장 준공을 축하하고 영주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게 된다.

1999년 10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3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KT&G 영주신공장은 총 2,3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부지 383,346㎡에 건축연면적 94,002㎡로 제품생산 규모가 연 11억갑(220억 본)으로 전국수요의 20%를 담당하게 된다.

주요시설로는 공장동 80,587㎡, 복리후생동 8,332㎡, 체육관 3,720㎡, 기타 1,065㎡이며, 시민개방시설로 야외부대 21,500㎡, 잔디 너른마당 2,700㎡, 운동장 및 사색의 터 9,800㎡가 마련되어 있다.

KT&G 영주신공장준공으로 상근직원 240명과 협력업체 직원 등 340여명의 고용증대 효과 발생으로 상주인구 1,200명, 유동인구 13,000여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매년 주민세 10억원 등 총 12억여원의 세수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이날 18:30 KT&G영주신공장 야외 운동장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마당이 개최되며, 댄싱, 발라드, 트롯가수 등 A급 대형가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축하공연을 벌이며 시민한마당 축제를 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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