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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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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IPM 사과 생산농가 교육
2003-06-11 10:36:36
영주시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사과 생산을 촉진하고 농가소득의 증대를 위하여 IPM사과생산농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6월 11일 11:00 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에서 실시하느 이번 교육에서는 경북대학교 엄재열교수가 IPM사과생산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력 정기점검, 최근 문제되는 병해충 방제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농작업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도 실시한다.

IPM(병해충종합관리) 사과생산의 경우 환경에 대한 부작용이 심각한 기존의 방제방법에서 탈피하여, 천적관계에 있는 익충 또는 체로몬(유인물질)트랩을 사용하여 병해충을 억제하는 생물적 방제, 파종 및 수확시기를 조절하는 재배적방법, 유전학적방법 등 각종 방제수단을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하여 병해충에 의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농민의 농약에 대한 위험성 감소, 농약비용 감소와 농작물 손실예방에 따른 농가이윤의 증대, 농약의 식품잔류 가능성 감소와 안전한 농산물 공급, 농약사용 감소에 따른 토양 및 수자원의 보호 등으로 환경보호는 물론, 인건비 및 농약대 절감 등 경제적으로도 매우 유리하다.

시에서는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과수생산 농가의 우려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재배기술 개발 및 친환경 농법에 의한 과수재배로 상품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등 적극적인 농민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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