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변화하는 영주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 마필연구 본격화
전국단위 국공립연구소 최초 망아지 생산
2003-06-05 17:02:27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농림부의 경주마 국내산 대체공급 및 육성계획에 따라 마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새로운 농가 소득원 개발을 승용·경주마 관리 기술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위하여 마사회를 제외한 전국단위 국공립 연구소에서는 최초로 망아지 1두를 자체 번식시켰다.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최근 국민소득 증가와 주 5일 근무제 정착 으로 인한 국민들의 여가활용에 대비하여 승용마 관리 및 승마 훈련도 직접 수행하기 위해서 2002년도 한국마사회로부터 성마 3두를 기증 받아 이번에 자체 번식에 성공하였다. 이번에 분만된 말은 드러브렛 암컷(5세)와 드러브렛 수컷(17세) 사이에서 태어난 말로 2003. 6. 4 일 정상분만 하였다. 생시체중 45kg의 암망아지이다.

축산기술연구소 (소장 김재수)는
금년도 사업비 65백만원 확보하여 부지 1,500평에 마사, 운동장, 승마 연습장 설치가 완공 단계에 있어 마필생산 농가 및 도민을 대상으로 마필관리 요령 및 승마 기술 등을 지도할 예정에 있으며, 아울러 마필 행동학 연구 및 지구력과 질병 등에 강하고 순치가 쉬우며 동양인 체형에 적합한 승용마 생산을 위한 연구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