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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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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농촌일손돕기 본격 나서
2003-06-03 18:39:22
영주시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농가의 일손이 크게 부족함에 따라 농가의 사기진작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적기영농을 실현하기 위하여 농촌 일손돕기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6월 3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서 10명의 직원이 평은면 천분2리 강창원씨 과수원 2,100평에서 사과적과 일손돕기를 하도록 알선하였으며, 6월 4일에는 시청직원 200명이 부석면 임곡1리 노봉순 등 2농가 6,000평의 과원에서 사과적과 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대상농가는 부녀농업인 등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이번 일손 돕기 행사로 적기 영농 실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에서는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업에 들어가기 전 농업기술센터 해당작목 담당 지도사가 작업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효과를 최대화하고 공직자들이 우리 농업에 대한 애정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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