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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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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풍기인삼랜드조성 기본계획용역결과 설명회 개최
1,056억원 투입, 인삼관련산업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청신호
2003-06-03 16:02:39

영주시에는 풍기인삼을 테마로 한 "머물면서 즐기고, 인삼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레져타운형 "풍기인삼랜드"가 조성된다.
경상북도에서는 2002월드컵 개최이후 인삼효능에 대한 인식확산과 앞으로 주 5일근무제 시행으로 여가활동이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영주시의 대표적 특산물인 풍기인삼의 관련산업육성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道에서 발주하여 동양대학교가 5개월 동안 수행한 풍기인삼랜드조성 기본계획용역결과 설명회를 개최한다.
6월 3일 15:00 영주시청강당에서 개최되는 풍기인삼랜드조성 기본계획용역결과 설명회에는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및 영주시장, 국회의원, 전 영주시장,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인삼산업관련단체장, 농업인단체대표, 언론인, 풍기읍발전협의회원, 市간부 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양대학교 용역 연구진에서 발표하는 풍기인삼랜드조성계획설명을 듣고 참석자들이 발전적인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풍기인삼랜드 조성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1,0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풍기읍 일원에 224천평부지에 생명마을·휴양마을·생태마을로 조성하는 레져단지와 4천평 규모의 부지에 유통센터2동·이벤트광장·주차장, 지하저온저장고 등이 들어서는 유통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생명마을(Bio Billage)은 인삼건강 복합지구로서 인삼박물관·홍보전시관, 먹거리장터, 쇼핑타운, 전통찜질&맛사지, 인삼 약초가공체험장, 인삼건강센터, 사이버게임 체험장, 주제광장, 다목적 구장, 천체관측 체험장이 조성되며, 휴양마을(Leisure Village)은 휴양·숙박·교육·연수지구로서 인삼건강마을, 장승공원, 주말농장, 휴양림, 잔디골프장, 학술센터, 강연장, 재배기술 교육센터, 주차장, 잔디구장등이 조성되고, 생태마을(Eco Village)은 인삼체험지구로서 개삼터, 심마니마을, 야외수영장, 미로찾기, 가축체험장, 실내외 암벽 체험장, 생태학습장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영주시에서는 풍기인삼랜드가 조성되면 자연경관이 수려한 소백산국립공원과 희방사, 옥녀봉 휴양림과 풍기온천,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 많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관광벨트화를 구축하고 또한 인삼을 테마로 한 레져단지는 전국에서 유일한 곳으로서 건강과 휴양을 추구하는 관광객이 많이 찾으므로 인하여 풍기인삼의 우수한 옛 명성을 되살리고 풍기 인삼산업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영주시는 최근 중앙고속도로개통으로 서울, 대구등 대도시의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인삼판매는 관광객의 수요량에 부족할 정도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영주시는 머물면서 즐기고 인삼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풍기인삼랜드가 조성될 경우 인삼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경북북부지역의 가장 풍요롭고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될 것으로 많은 시민 등은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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