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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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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덩굴 제거사업으로 산림 자원보호키로
2003-05-30 18:31:07

영주시에서는 임목 생장에 피해를 주는 칡덩굴 등 각종 덩굴 제거사업으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주변 경관을 미화하기로 했다.

이산면 신천리 산 77번지 등 35필지 132ha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덩굴제거사업은 근사미(글라신액제)원액을 칡고살도포기를 이용하여 덩굴의 뿌리 절단변에 발라 고사시키게 된다.

시에서는 약제수불대장을 비치하여 매일 수불사항을 확인하고 제거 대상지별로 칡의 생육본수를 조사하여 약량의 적정 배정으로 사업에 효율을 기하는 한편, 약해가 우려되는 인가주변, 농작물 경작지, 상수원주변에서는 약제사용을 억제하고 인력으로 제거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림지, 관광지, 주요도로변 등에 대하여는 우선적으로 덩굴제거작업을 벌이고 사업의 지속성 확보로 임목생장을 촉진하고 형질향상을 도모하는 등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 및 주변 경관보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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