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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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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농·특산물 우편주문판매 실적 좋아
2002년 총5억8천만원 상당 판매, 유공우체국장에게 시장 감사패 수여
2003-04-08 17:07:57

영주시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편주문판매 실적이 우수한 관내 우체국의 기관장에 대하여 4월 4일 정례조회 시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는 2002년도 농·특산물 우편주문판매 실적이 우수한 영주우체국장(김동일)과 풍기우체국장(신선동)이며 판매실적은 영주우체국에서 16개 상품에 2억3천만원, 풍기우체국에서 41개 상품에 2억5천만원으로 생산농민과 가공업체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시에서는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고 우편주문판매망의 활성화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에 적극 앞장선 우체국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사기를 진작시켜 앞으로 더욱 의욕적으로 시정추진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코자 이번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

우편주문판매는 전국의 우체국을 통하여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방법으로 이용의 편리성, 저렴한 가격, 품질의 우수성, 신용구매 등으로 이용자가 늘어나는 안정적인 판로망으로 2002년도에는 관내 7개 우체국의 우편주문판매에 12개 업체가 참여하여 5억8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금년 1월에도 단산농협(황충식)과 모실영농조합(김명동)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사과에 대하여 우편주문판매에 참여하도록 시에서 추천을 하였으며, 앞으로 경쟁력있는 농·특산물에 대하여 우편주문판매 추천을 늘려나가는 등 다각적인 판로망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어려운 농촌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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