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에서는 농업인에게 자립기반 정착과 농업의 활성화를 기하고, 지역특화작물을 개발하는 등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은 농업융자금에 대하여 이자액의 50%이내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자지원 대상은 영주시 관내에 거주하고 농축산업을 전업으로 하는 농업인 중 수도작, 전작, 특용작물, 과수, 원예분야 등 농산물 생산 재배 저장 가공 유통을 위한 운영자금과 시설개보수사업, 축산분야 생산을 위한 운영자금과 시설개보수사업을 대상으로하며, 또 자금유형은 농업종합자금, 농어촌발전기금, 벤처농업육성자금에 국한되며, 일반가계대출은 제외된다.
올해 1월부터 발생된 이자에 대해서 6월말과 12월말 등 연간 2회 지급되는 영주시의 농업인 이자보조는 자금 유형별로 3년 이내로 지원된다.
이번에 시행하는 농업융자금의 이자보조지원사업으로 금년에 혜택을 보는 농업인은 모두 837가구이며, 이자보조액은 연간 5억5천3백64만원의 50%금액인 2억7천682만원을 지원하게되어, 영농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인에게 금융부담을 줄여줌으로서 농업경쟁력강화와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