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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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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제2회 경상북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5개 업체 수상
100만불탑 1개업체, 50만불탑 4개업체 수상
2003-03-31 09:05:22

영주시의 농수산물 수출업체 5개소가 3월 27일 11:00 경북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되는 『제2회 경상북도 농수산물수출탑 시상식』에서 수출탑 수상자로 선정돼 시상을 받게 됐다.

이날 수출탑 시상을 받게 되는 업체는 100만불 수출탑 수상에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자 박경수)이, 50만불 수출탑 수상에는 푸른샘영농조합법인, 대구경북능금조합영주지소, 대명영농조합법인, 풍기인삼협동조합 등 4개 업체로 우림영농조합법인의 경우 사과 528톤에 110만불을 수출하였으며, 푸른샘영농조합법인은 87만불, 대구경북능금조합영주지소는 70만불, 대명영농조합법인은 61만불의 사과를 수출했다. 또한 풍기인삼협동조합은 58만불의 인삼을 수출해 수출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농산물 생산수출이 우수한 생산자나 생산업체를 포상하여 수출인의 자긍심과 수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실시하는 이날 경상북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는 도내 총 16개 업체에서 수출탑을 수상하였으며, 이중 영주시의 업체가 5개 업체나 포함돼 영주가 농수산물 수출의 중심지역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시상식 후 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돼 윤기호 농림부 무역진흥과장, 이호철 경북대 교수, 김명희 성주 수륜농협장 등 3명이 주제발표를 갖고 최규섭 경북대 교수 등 6명이 토론자로 나서 수출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의견을 교환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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