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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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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볍씨를 통하여 전염되는 병해충 이렇게 막자
2003-03-20 17:58:27
농가에서 볍씨를 잘 소독하면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인 도열병,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을 막을 수 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농업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볍씨소독이 필수라며 특히 볍씨 소독때 살충제를 혼용하면 흑점·반점미를 유발시키는 벼 잎선충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벼 종자는 병에 걸리지 않은 충실한 것을 확보하고 벼 잎선충이 문제되는 지역은 종자소독약인 스포탁(살균제)유제와 살충제인 메프유제(스미치온, 호리치온), 다수진유제(다이아금, 다이아톤, 시니나) 펜치온유제(리바이짓드)중 한가지를 선택해 1,000배액에 24시간 침지 소독하고 맑은물로 2∼3회 씻은후 침종하고 ▲스포탁(살균제)유제만 사용시는 물 20ℓ에 소독약 10㎖를 혼합한 약액에 볍씨10㎏을 담그기하여 24시간 소독한 후 맑은물로 씻어 침종한다. ▲수화제인 지오람(벤레이트티, 큰나락)은 물 20ℓ에 약제 100g을 혼합한 약액에 볍씨10㎏을 24시간 1∼2회 저어주며 소독한 뒤 그늘에 말린 후 침종하고 ▲지오판 .리프졸수화젠은 물 20ℓ소독약 100g을 혼합한 약액에 볍씨 10㎏을 24시간 1∼2회 저어주면 소독한 뒤 말리지 말고 씨앗 담그기를 한다.

또한 사파이어액상 종자처리 수화제는 물 20ℓ에 소독약 10㎖를 혼합한 약액에 볍씨10㎏을 24시간 소독한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효율적인 벼병해충 방제를 위하여 3월25일부터 4월15일까지 볍씨소독 및 파종을 위하여 전 직원을 활용하여 앰프방송을 실시하는 등 농가지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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