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사회,복지

지역물가 안정에 총력
2003-03-14 18:19:25
영주시에서는 유가 급등의 여파로 소비자물가의 상승이 전망됨에 따라 개인서비스 요금 등 지방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우리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서민층의 생활안정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지방물가대책위원회를 분기별 1회 이상 운영하여 물가대책총괄 조정, 추진실적 평가분석 등을 통해 물가안정대책을 강구하고 지방물가대책위원회의 민간단체 참여비율을 4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물가대책상황실의 상설운영 및 시청, 경찰, 세무, 공정위, 소비자 단체 등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개인서비스, 축산, 수산, 양곡, 상거래질서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요금과다 인상행위, 담합에 의한 부당한 요금인상, 계량위반 행위, 섞어팔기, 부정축산물 유통, 매점매석, 출하기피,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표시 불이행 등을 중점 지도단속하기로 했다.

또한 부당요금인상업소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인하를 유도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위생검사, 세무조사 의뢰, 공정거래위원회 고발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특별관리업소로 지정하여 주1회 이상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명절이나 관광행락철 등 물가인상취약시기에는 가격동향 일일 점검을 실시하여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지방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는 물론, 소비자단체 주관의 시민운동 전개, 소비자고발센터 등을 통한 시민제보 유도, 요금안정 모범업소에 대한 행정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