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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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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고장난 농기계는 농번기전에 모두수리 합시다.
오지마을 주민 불편해소 및 적기영농 실천
2003-03-06 18:28:35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영농불편을 해소하고 적기영농 실천을 위하여 1개반 5명의 농기계 수리반을 편성하여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에 들어갔다.
영농이 시작되는 3∼5월에는 논갈이와 모심기를 위해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등을 위주로 수리하고 6 ∼11월에는 방제기와 벼 수확을 위한 콤바인 등 수확기계를 수리하며 농한기에는 보관요령 및 사용한 농기계 정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130회에 걸쳐 130개 마을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수리점이 멀리 떨어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수리요청 농업인에게 고장원인과 정비수리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자가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3,000원 이하 부품의 경우 무상수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순회 수리 교육이 없는 날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장에서 내방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수리정비와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일반 농기계 정비업체에 비해 수리비용이 저렴하고 고장원인과 정비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줄 뿐 아니라 직접 수리실습에 참가할 수 있으며 3,000원 이하의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하여 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순회수리 일정을 리동장에게 미리 통보하고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영농적기에 농기계수리가 이루어져 올해도 농업인의 호평을 받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해 영농에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수리봉사에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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