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변화하는 영주

에너지 절약대책 강화
2003-03-04 17:17:13
영주시에서는 국제 유가상승에 따른 경제의 충격을 완화하고 에너지 수급안정을 위하여 에너지 절약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천연가스 소비절감 프로그램을 산업체까지 확대하고 공공기관의 개인용 전열기 사용금지, 승용차 10부제 등의 시행을 강화하고 주유소, 충전소 등의 옥외조명을 제한하고 대형매장의 외부조명과 상품진열장의 조명사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에너지 절약대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관내 주유소 42개소, 가스충전소 7개소 등 49개소를 대상으로 주간옥외조명 사용제한, 야간옥외 조명 1/2이하 사용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승용차 10부제 운행을 시민들에게도 적극 권장하여 승용차 10부제가 범 시민적인 운동으로 승화되도록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시에서는 가로등 격등제 실시 및 실내온도 18℃ 이하 유지, 10분 이상 이석 시 컴퓨터, 복사기, 형광등 등 각종 전원 차단, 3층 이내 승강기 운행 제한, 목욕탕 주1회 휴무, 버스나 열차 등 대중교통 이용 유도, 에너지 다소비 업체에 자발적 소비절약을 촉구 하는 등 불필요한 에너지의 낭비를 없애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