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에서는 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한 바른 인식과 의식혁신을 통해 매출증대 및 수익성 제고로 상경기를 진작시키기로 했다.

2월 19일부터 2월 21일까지 3일간 재래시장 상인 744명을 대상으로 남서울예식장 등 5개소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이며, 재래시장 전문연구원인 변명식 교수와 김강규 교수를 초청하여 재래시장의 현실, 2003년 유통산업의 변화와 전망, 현실타파를 위한 의식혁신의 방향, 상인정신의 현실화 등 『중소상인의 의식혁신과 상인정신』및 재래시장이 갖추어야 할 요인, 차별화 전략, 점포별 차별화 성공방법, 핵상품 개발, 이익상품 개발 등 『시장차별화 전략』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영주시에는 현재 중앙시장, 종합시장 공설시장, 인삼시장 등 10여개의 재래시장이 있으며, 시에서는 이번 교육으로 상인들이 유통환경 이해 및 상인의식 고취로 경영능력 향상과 매출 증대는 물론, 앞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 조기 회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