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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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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고당도 『영주딸기』 부농의 꿈이 자란다.
2003-02-13 14:30:46

영주에도 계절을 초월한 탐스런 딸기재배로 부농의 꿈을 키워가는 농가가 있어 농산물 개방 등으로 경쟁력을 잃어 가는 지역농업의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딸기재배 농가는 영주시 가흥2동 율평채소 영농법인 회원인 송재정씨로 송씨는 지난 99년부터 딸기재배를 시작하여 딸기시험장과 딸기 주산지에 있는 선진 딸기 농장을 20여회 이상 견학하고 신기술 도입 및 파급하였으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외래강사 초빙 특별교육 실시, 모주포 지원, 딸기박스 제작지원 등 많은 협조로 영주딸기의 소득작목 정착 및 생산기틀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송씨는 현재 하우스 5동 800평에 지난해 9월 수출용 딸기인 육보 품종을 정식하여 지난 1월 15일부터 수확에 들어가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특히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퇴비에 의존한 유기농법 및 자가 조제한 한방영양제만을 사용하고 있어 무 농약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무농약 인증 딸기를 생산하여 2주일에 한번씩 수확하여 예약 판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영주에는 7호의 농가가 2ha의 토지에 장희, 육보, 도찌오토메 등의 품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재배 작형은 촉성재배로 촉성재배는 9월 상순에 정식하고 1월부터 수확하여 온도가 높아지는 5월까지 수확하는 작형이다.

영주딸기는 주야간 일교차가 심하고 우량퇴비의 다량 사용으로 당도가 높고 윤기가 좋고 퇴비와 효소제 사용, 한방영양제 및 활성수 살포로 저 농약 고품질의 청정 딸기로 알려져 있으며, , 수막 재배로 생산비 절감형 농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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