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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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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설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큰 성과
총 3억7천만원 상당 판매
2003-02-05 10:25:20

영주시에서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주요 직판장 및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행사』가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에서는 설을 맞아 서울aT센터 직거래 행사참여, 자매도시인 목포시 직거래 행사, 재구향우회 고향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시청직원 전통가공식품팔아주기 행사, 관내 직판장 8개소에서 실시한 농·특산물 직판행사 등을 벌여 총 3억7천만원의 판매실적을 거양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소백산 풍기온천, 농협중앙회영주지부, 영주역, 영주축협매장 등 8개소에서 운영한 설 맞이 농·특산물 직판장 행사에서는 3억6백만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 추석 2억6천만원 보다 15%이상 신장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설맞이 농·특산물 직판장 행사는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형식으로 소비자는 신선하고 깨끗한 제품을 값싸게 구입하고 생산자는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함으로서 소득증대를 가져오는 행사로 인삼, 사과, 쌀, 잡곡 등 농·특산물과 전통가공식품인 오정주, 참기름, 마, 인삼가공품, 한과, 그리고 제수용품인 밤, 대추, 곶감, 과일 등을 판매해 고향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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