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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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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농산물 해외시장에서 우위 선점
2003-01-24 17:32:10
영주시에서는 지역 농산물의 내실 있는 해외시장 수출확대를 위하여 수출농가에 대한 수출물류비를 지원한 결과 지난해 사과수출량이 전년도 대비 3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의 지난해 사과 수출량은 전년도 727톤 보다 4배 가까이 증가한 2,864톤으로 시에서는 지난해 사과착색봉지 478만4000매, 포장재 4만매를 지원하고 수출농가에 일정액의 수출물류비를 지원해 수출을 적극 유도했다.

시에서는 사과수출이 활기를 띰에 따라 금년에도 착색봉지, 포장재, 수출물류비를 수출농가에 지원해 수출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대외시장에서 수출 농산물의 지속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고품질의 신선농산물을 생산 수출하고 있는 경북능금조합 영주지소에 6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전자식중량선별기 도입으로 수출사과 선별작업에 엄선을 기하여 대만 등 해외수출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도록 했다.

또한, 화훼(국화) 생산수출농가인 석삼진 농가에도 5천만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꽃 재배 연동식 비닐하우스 1동 300평을 추가로 설치해 꽃 재배 면적을 확대하여 연중 꽃을 생산 수출할 수 있는 생산기반을 다져 수출판로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최근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통해 해외수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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