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천
- 설 대비 자금으로 6개 업체에 13억3천만원 융자 추천
2003-01-16 16:21:21
영주시에서는 설을 맞아 자금난으로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하여 경상북도에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 대상업체를 추천했다.
영주시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지난 1월 10일까지 제조업, 건설업, 관광무역업, 운수업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지원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6개 업체 13억3천만원을 융자 추천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 한도는 업체 당 일반업체는 3억원 이내, 우대업체(道가 인정하는 우수·유망업체, 여성기업, 도내 이전업체)는 5억원 이내에서 매출규모에 따라 융자받을 수 있으며, 융자 조건은 1년 거치 일시 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은행 일반대출 금리 보다 3%낮게 적용된다.
영주시는 금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업체에 대한 이자차액 보전을 위하여 7,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총 39개 업체에 65억여원을 융자 추천해 이중 27개업체 47억 4천만원에 대한 이자차액을 보전해 준 바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