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지속가능한 농업의 실천과 자연과 조화를 이룬 환경농업 인프라구축과 고품질의 환경농산물 생산기반 확대로 안전한 쌀 생산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친환경농업 기술교육이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된다.

12월 21일 10:00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업인,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하며, 황갑식 소백친환경연구회장 및 친환경 농업인인 우기범씨 등이 오리, 우렁이 등을 이용한 친환경 농업기술에 대한 사례발표와 박승민 농산물 품질관리원의 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량을 줄이고 병해충 종합관리 기술과 작물의 양분종합관리 실천기술과 친환경농업에 대한 기술교육, 황영희 우리농법연구회 대표가 숯을 이용한 농산물의 브랜드화와 환경농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친환경 농업은 환경을 조화시켜 농업의 생산을 지속 가능케 하는 농업 형태로서 농업생산의 경제성 확보, 환경보호, 농산물의 계속적인 안전성 등의 추구는 물론, 친환경농업 기술실천으로 자원절약과 환경보전에 기하고 질 좋은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