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사회,복지

“학교폭력 이제그만”
가흥2동주민센터 및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학교폭력예방 캠페인”펼쳐
2012-05-14 11:18:53

가흥2동주민센터 및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남회장 송병진, 여회장 김정자) 회원 40여명은 2012년 5월 10일(목) ∼ 11일(금) 오전07:10부터 08:30까지 양일간 초․중․고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청소년 자살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가흥2동주민센터 및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초․중․고생(영주서부초등학교, 영주여자중학교, 영주제일고등학교) 및 주민들에게 학교폭력예방 전단지를 제작 배포함으로써 학교폭력이 발생할 시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알려주고, 기발생한 폭력에 대해서는 당황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의 전화(학교폭력신고☎117)도 안내하였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학교폭력의 가해자 및 피해자, 가족들이 모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 가해자 또한 자신의 행동이 폭력이라는 내용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피해자인 경우 후환이 두려워 신고를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해결방안을 알려줌으로써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겠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가흥2동주민센터 직원 및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우리지역에서 또다시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고 청소년들이 서로 아껴주며, 사랑이 넘치는 추억과 기억들로 가득찬 학창시절이 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