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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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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주시 드림스타트 사업 “ 대상자들에게 만족도 높아”
기존5개동에서 전 지역 확대시행으로 - 공평한 출발기회보장
2012-02-17 16:04:09
올해로 여섯 돌을 맞이한 영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이 기존 5개동에서 영주시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된다.

2007년 3개(상망, 하망, 영주1)동에서 시작되어 2010년 2개(가흥2, 영주)동 추가 확대에 이어, 2012년부터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전 지역(19개 읍·면·동)에 확대 시행함으로써 모든 빈곤 아동들이 포괄적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였으며, 또한 주 5일제 근무에 따른 나 홀로 방치될 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토요 돌봄이 교실을 운영하여 아동들의 특기 적성 개발은 물론 부모님들의 사교육비 절감 및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2년도 사업지역 확대 시행으로 시는 2월 한 달간 10개 읍·면과 4개(휴천1, 휴천2, 휴천3, 가흥1동)동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인테이크(접수상담) 및 사업대상여부를 결정하는 위기도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초로 대상아동을 선정한 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주시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상아동 364명에게 지역 자원연계 등을 통하여 56개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1,382건의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 비타민 제공으로 건강검진 결과 빈혈아동이 2010년 43%⇒ 2011년 1% 감소,
- 방과후 교실(국어, 수학, 영어)에 참여한 20명의 학업 성적 향상
- 평소 배워온 뮤지컬, 댄스, 구연동화 등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시연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실현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참여하여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껴보는 시너지 효가 창출과 자아성찰을 통한 자존감 증진
- 문화탐방, 체험활동, 인터넷중독예방 등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 사회성 향상 및 문제행동 감소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따라서 영주시에서는 2011년 사업성과를 자체 평가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사회 건강·복지·보육(교육) 협력파트너쉽을 구축하여 빈곤아동의 실제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가난이 대물림 되는 것을 막고 아동들에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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