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선비체조”보급을 위한 지도교사 교육 실시
- - 어린이! 청소년! 체력향상 운동에 영주 선비체조가 최고! -
2011-05-20 11:54:50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인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영주 선비체조”를 각급 학교 학생들과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보급하기 위한 지도교사 양성교육을 관내 초중고 교사와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2011. 5. 18(수) 14시부터 17시까지 영주시청 3층 강당에서 실시한다.
시는 청소년 학생과 어린이들의 건강증진 운동 프로그램으로 영주선비체조를 보급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영주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각급 학교별 체육관련 지도교사들의 신청을 받아 지도교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이번교육 대상자 가운데는 서울 동작구 생활체조협회 회장(황강재)과 강사(안명심)가 우리시 선비체조를 배우기 위해 수강신청을 하였다.
동작구에서는 영주 선비체조를 배워 생활체육 정규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서울시민 문화행사시에 선비체조를 시연하여 서울시민들의 건강증진사업에도 접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 지도강사로는 선비체조 용역기관인 경북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오동섭 교수와 보조강사 3명으로서 초 · 중 · 고등학교 선생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 등 50여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선비체조를 학교 생활관(기숙사) 학생들의 아침체조와 특별 활동시간 선비체조교실 운영, 청소년 문화콘텐츠 확립을 위한 동아리 결성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활용하고,
선비의 고장 영주의 전통문화를 살리는 화합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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