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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시민독서감상문 현상공모 시상식 개최
2010-11-12 14:07:46
영주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 독서를 통한 문화 시민으로서의 의식 수준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시민 독서감상문 현상 공모에 대한 시상식이 2010년 11월 12일 오후 5시 영주 농협 파머스마켓 3층에서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대표 권화빈) 주관으로 개최된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영주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독서 감상문은 총 891편이 접수되는 호응을 보였으며, 한국문인협회 영주지부 회원들의 심사를 거친 결과 초·중·고·일반부로 나누어 2개 부문 우수작과 최다응모학교상 3개교, 지도교사상 3명에 대해 시상을 한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철쭉상(초·중·고·일반부) : 권규린(동부초 5년), 노연주(영주여중 1년), 남지수(영주여고 2년), 강병창
▶까치상(초·중·고·일반부) : 박하나(영일초 3년), 김규정(영광여중 1년), 박수완(선영여고 2년), 김미주
▶은행나무상 : 초·중·고·일반부 각 12명
▶최다응모학교상 : 남산초등학교, 영광중학교, 경북항공고등학교
▶지도교사상 : 금미연(남산초), 유명식(영광중), 박효연(경북항공고)

2000년 발족한 영주 책사모는 영주지역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함께 독서 및 토론문화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2003년부터 매년 초·중·고·일반부를 대상으로 시민 독서 감상문 현상공모전을 개최하여 연말에 시상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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