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영주시 청소년 문화존 행사 열려
2010-08-15 12:30:44
영주시(시장 김주영)에서는 8월 14일(토) 오후 2시부터 영주 문화의거리에서 청소년 문화존(가칭 ‘선비고을 청누리’)행사를 연다.
영주시에서는 지난 5월 15일 문화의 거리를 문화존으로 선포한 후 영주시 청소년 문화존 행사를 개최해왔다.
특히 네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문화존 행사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여건조성으로 청소년 동아리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주요 행사계획으로는 댄스, 연주 등의 길거리공연과 물풍선 던지기, 도자기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청소년 아웃리치, 네일아트, 페이스패인팅, 카페테리아, 프리마켓 등으로 청소년이 실질적 참여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문화존 행사는 학교 동아리 단체를 주축으로 수업이 없는 토요일을 고려해 연 7회 정도 실시할 예정이며 청소년의 직접참여와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상시적으로 제공하여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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