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는 사교육비 절감과 국제화교육 강화를 위하여 지난해 ‘영주시 사이버 학습센터’를 구축하고 금년 4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화상영어 강좌를 실시하고 있는데 학부모와 학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성황리에 진행 중인 제2기 강좌가 7월 30일 종료되면서 7월 12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3기 수강생을 신청 받는다. 모집인원은 480명으로 인터넷 홈페이지(http://yelc.yeongju.go.kr/)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기간은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이고, 수업시간은 15:20분부터 23:30분까지이며, 수업은 초등학생의 경우 원어민과 학생수가 1:4, 중·고등학생은 1:3방식으로 진행된다.

화상강의 신청은 인터넷으로만 이루어지며 월2만원의 자부담으로 강의 및 교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화상강의를 듣기 위해서는 개인용 컴퓨터, 웹 카메라 및 헤드셋을 준비하여야 하며 정해진 시간에 접속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