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문화관광

원어민과 4박5일 동안 영어로 말하고, 듣고, 쓰고, 읽기
영주시 초등 영어체험학습 위탁운영
2010-07-12 08:36:14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010년 영주시 초등 영어체험학습 3차 지원사업』에 관내 초등학생 128명을 선발하여, 대구․경북 영어마을에서 영어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참여 학생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일반학생 108명, 저소득층 20명으로 총 128명이며, 7월 12부터 7월 16까지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4박5일 합숙과정으로 영어체험학습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은 도비 지원사업으로 영주시에서 『2009년 저소득층 영어체험학습 지원』에 이어 위탁운영 방법으로 추진하며 사업비는 70,812천원으로 1인당 교육비는 일반학생 460천원(보조 300천원, 자부담 160천원), 저소득층 446천원(전액 보조)으로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층 학생에게도 수준별 체험활동 및 우수한 영어교육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2010년 영주시 초등 영어체험학습지원사업은 사업비 70,812천원으로 201명(일반 129, 저소득 72)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행되었지만, 기 참여 학생들의 좋은 반응으로 교육 수요가 급증하여 대구경북영어마을의 협조를 받아 2차, 3차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영주시에서 펼치는 이 사업으로 총 359명(일반 279, 저소득 80)의 학생들이 영어체험학습에 참여하는 등 사업이 크게 확대 운영되고 있다.

영어체험학습은 4박 5일 합숙형태로 수학, 과학, 사회, 미술 등 8개 교과과목으로 구성된 심화학습과 새로운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체험학습 등 이론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2007년 글로벌인재양성특구로 지정된 이후 매년 50억 이상을 교육예산에 투자하고 있으며, 특히 사이버 학습센터, 영어체험센터, 토크하우스, 학교 원어민배치, 선비촌영어체험캠프, 방학Bilingual캠프, 초등 영어체험학습 등 영어교육 부분에 21억을 지원하는 등 국제화마인드 함양 및 우수 글로벌 인재 양성육성에 힘쓰고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