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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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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영주시, 2010 초등 영어체험학습 위탁운영
관내 초등 4~6학년 중 희망자 신청․접수
2010-03-10 15:28:57
영주시는 『2010년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사업에 참여할 관내 초등학생 201명을 선발하여, 대구․경북 영어마을에서 4박5일 합숙과정으로 영어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일반학생 129명, 저소득층 72명으로 총 201명 선발하며, 2010. 3. 15까지 해당 학교에 신청하면 영주시에서 최종 명단 확정 후 3월 29부터 4월 2까지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영어체험학습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도비 지원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70,812천원이 소요되며 영주시에서『2009년 저소득층 영어체험학습 지원』에 이어 위탁운영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어체험학습의 1인당 교육비는 일반학생 460천원(보조 300천원, 자부담 160천원), 저소득층 446천원(전액보조)으로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수준별 체험활동 및 우수한 영어교육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영어체험학습은 4박 5일 합숙형태로 수학, 과학, 사회, 미술 등 8개 교과과목으로 구성된 심화학습과 새로운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체험학습 등 이론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영주시는 2007년 글로벌인재양성특구로 지정된 이후 매년 50억 이상을 교육예산에 투자해왔으며, 지난 3월 4일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09 중3 학업 성취도’에서 2년 연속 도내 1위, 전국 최 상위권(수학 2위, 사회 4위, 국어․과학 6위, 영어 8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지역민들의 성원을 얻고 있다.

영주시의 이 같은 결과는 영주시와 교육청, 학교(선생님, 학생)가 삼위일체가 되어 이루어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예산 지원과 학력향상을 위한 시책 개발 등 영주시가 전국에서 가장 공부하기 좋은 명품교육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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