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안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영화)에서는 12월 18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안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09년평생학습마을 운영 발표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발표회는 평생교육 및 사회교육 분야의 전문가인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주성민 회장을 초빙하여 “이웃과 함께 배우는 기쁨”이란 주제의 특강을 실하고, 주민자치센터 우리춤반 및 기타동아리인 안정그린하모니에서 기타연주도 선보였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서예, 천연염색, 한지공예, 짚공예 작품 등을 오는 20일까지 전시한다.
안정면은 경상북도에서 도민의 평생학습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공모한 「2009평생학습마을지원사업」에 응모하여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되어, 2011년까지 3년간 도비 1천만원, 시비 500만원 등 매년 1,500만원을 지원받아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제1단계로 면민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누구나 참여하기 쉬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어울림운동, 풍물, 열린노래교실 등 맞춤형 마을교육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주로의 다문화가정 우리문화탐방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안정면주민자치위원회 권영화 위원장은 평소 무엇가 배우고 싶어도 거리가 멀고 교통수단이 불편하여 여가를 즐길 수 없었던 어르신들이 맞춤형 마을교육 등을 통하여 평생학습에 조금이나마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보람이 있다며, 내년에는 한 단계 더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면민들에 다가가겠다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