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스포츠

농촌건강장수마을 큰집마을
안정면 용산2리 게이트볼 친선경기 개최
2009-12-08 15:11:16

영주시는 안정면 용산2리(이장 안우석)마을 게이트볼 장에서 12월 8일 오전9시부터 영주관내 18개 게이트볼 팀(영주시 게이트볼연합회장 김도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게이트볼 친선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경기는 노인건강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의 저변 확대와 용산2리 농촌건강 장수마을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하게 되었으며 마을 주민들의 건강관리 향상에 대한 평가도 함께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용산2리는 2006~2008 3년간 농촌노인 맞춤형 사업 농촌건강 장수마을사업을 추진하였고, 농촌노인 노후활동 프로그램으로 농촌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즐거운 생활을 돕는 풍물과 요가교육을 추진하여 왔다.

특히, 2009년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분야에서 용산2리가 우수상을 수상하여 상장과 시상금 1백만원도 함께 받게 되어 마을의 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 활동, 노인부양과 가족문제의 해결, 전통문화 보유기술을 발굴·계승하여 부가가치를 높여 농촌사회의 새로운 활력과 비전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참고】
게이트볼은 프랑스의 크로케를 본따서 고안된 구기(球技)의 하나로 가로 25m, 세로 20m(때로는 20×15m)의 코트에서 각 5명으로 된 2개 팀이 각자의 볼을 T자형 스틱으로 쳐서 3개의 게이트를 통과시키는 게임이며, 1회의 시합은 30분으로 제한되어 있고 제한시간 내에 몇 명이 코트의 중앙 골폴에 도달했는가 또는 게이트를 통과했는가에 따라 승패를 결정한다. 상대방의 볼을 튕겨내는 <스파크타격> 등의 기술도 있으며, 운동량은 많지 않지만 재미가 있어 고령자를 비롯하여 가족들끼리 많이 즐기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